여수시 소라면 주민, 여자만 갯노을길 청결활동

지난달 25일 70여명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
기사입력 2018.06.04 18:14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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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소라면 주민들이 여자만 갯노을길 주변 청결활동에 나섰다.

 

5. 소라면 청결활동.jpg

 

소라면은 지난달 25일 주민주도 혁신1번지 소라면 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회원 등 70여명이 여자만 갯노을 자전거길 주변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결활동은 소라 복산리 ‘추억정 해안길’ 내 포토존 도색 작업으로 시작했다. 색이 바래있던 포토존은 재능기부로 새 단장을 마쳤다.

 

참여자들은 이어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한편 홍보활동도 펼쳤다. 대곡해안로 등 3곳에 ‘쓰레기 줍기’ 현수막을 설치하고,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앞서 소라면 주민들은 지난 4월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여자만 갯노을길 명품화 방안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사계절 꽃길 조성, 청결활동 실시, 먹거리장터 운영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주민들이 토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대안 실천에 나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갯노을 자전거길 명품화를 위한 추진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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