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전남교육감 후보, 무안 일로 북초등학교 동문회 지지선언

“폐교된 모교건물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하게 해달라”
기사입력 2018.06.04 15:26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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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 일로 북초등학교 동문회(회장 윤재선) 회원 14명이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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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4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남교육감은 특정 교육주체의 교육감이 아닌 모든 교육주체, 전남도민의 교육감이어야 한다”면서 “고석규 후보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믿어 고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공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서가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이 시급하다”며 “이와 함께 20여년 전 폐교된 모교 건물을 동문회 사무실 겸 마을공동체 활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북초등학교 동문회는 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또 “선거공약 가운데 3대 비전의 하나인 ‘안전과 자율을 향한 희망대장정’을 내건 고 후보가 교육감으로 적임자”라며 “특히 문재인정부 교육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도 훌륭하게 해결한 고 후보에게 아이들의 미래를 맡겨야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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