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대표 호남 유세에서

기사입력 2018.06.03 16:24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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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대표는 2015년 2월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근소한 차이로 졌습니다.

 

박지원 대표.jpg

 

그러나 깨끗이 승복했고, 지난 대선 때도 치열하게 싸웠지만 결과에 승복했습니다.

 

저 박지원은 지금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계승발전 시켜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재인정부 1년, 평화는 살고, 경제는 죽어 갑니다.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다 이겨도 문재인정부, 민주당은 국회 과반수가 못됩니다.

민주평화당의 협조 없이는 적폐청산, 국가대개혁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보수 야당은 살기 위해서, 촛불혁명을 막기 위해서 정계개편 군불을 때고 있습니다.

 

서울시장도 결국 단일화가 되고 선거가 끝나면 한국당, 바미당은 통합할 것입니다. 보수는 살기 위해서 뭉치고 있는데 진보 개혁 세력이 분열하면 되겠습니까.

 

그러나 민주당은 오만합니다. 영남 승리를 위해 호남을 주머니속 공깃돌 취급 합니다.

 

군산 GM은 죽이고, 창원 GM, 부평 GM은 살렸습니다. 호남을 희생양 삼았습니다.

민주평화당의 노력으로 목포, 영암, 해남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렇지만 광주전남에서도 군산 GM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민주당은 최저임금도 한국당과 손을 잡고 줬다가 뺐었습니다.

민주당 당 대표는 군산 GM이 폐쇄될 때 ‘이 지역 (군산) 평화당 국회의원은 뭐를 했느냐’고 사실도 틀린 막말을 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저임금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에게 ‘문재인을 찍었냐’고 겁박을 줍니다.

 

이렇게 오만한 민주당이 호남의 몫을 지키고, 문재인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겠습니까.

평화당을 찍으면 민주당이 겸손해집니다. 평화당이 살아야 호남의 몫, 호남 가치를 지킬 수 있고, 문재인정부가 촛불혁명, 국가대개혁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호남에서도 싹쓸이하면 호남은 또 다시 찬밥 취급을 받습니다.

국민의당을 만들어주셨던 그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민주평화당 후보를 찍어 주십시오.

평화당 후보들을 찍어야 우리 지방일꾼들이 이 지역 평화당 국회의원과 힘을 합쳐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민주평화당을 찍어 주십시오. 저 박지원이 집 나간 국회의원들을 다시 모아, 연정을 통해 호남 몫을 찾고, 호남의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그 힘으로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겠습니다.

 

4랑합니다. 민주평화당!, 4랑합니다. 4번타자!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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