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추천여행지]제5회 구례 섬진강변 벚꽃축제

기사입력 2008.04.04 13:26 조회수 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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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과 섬진강의 만남!! 꽃과 함께하는 추억 섬진가변 벚꽃 축제


봄이 완연하였음을 알려주는 화신인 벚꽃이 섬진강변 거리를 수놓기 시작했다.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동해 벚꽃길 문척면 섬진강변 일원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오산과 섬진강의 만남, 벚꽃과 함께하는 추억” 이라는 주제로 구례섬진강변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5회를 맞는 벚꽃축제는 섬진강, 벚꽃을 소재로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첫날인 4일 1시에 행사장에서 좌도농악의 길 트임 공연을 시작으로 최우정 예술단공연,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섬진강 벚꽃연주회, 섬진강변 벚꽃가요제와 환상의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인 5일에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섬진강변 벚꽃길걷기, 어린이 꿈나무 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신비한 마술의 세계로, 관광객 즉석 어울 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셋째날인 6일에는 오산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인라인스케이팅경주, 광주·전남 택견 한마당과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실시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도 풍부하다, 막걸리에 산채전, 도토리묵, 토종닭, 멧돌 콩두부등 식도락가들 입맛당기는 구례향토음식 별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5대 강중 하나인 섬진강을 따라 이어지는 강변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화사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연인들이 봄의 향기를 느끼면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코스이다.

 

 

또 섬진강을 휘감고 있는 오산에 오르면 섬진강 분지로 이루어진 구례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오산 정상에는 원효와 도선, 진각,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사성암이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절경을 이룬다.


이와 함께 잘 알려진 지리산 화엄사와 천은사, 산동면 산수유마을과 온천 등도 모두 차량으로 20분 거리 이내에 있다. 구례에서는 싱그러운 봄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도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중 참게 매운탕이나 다슬기탕, 산채정식과 비빔밥 등이 봄 입맛을 돋운다.

 

 

구례군 관계자는 “청정하천 섬진강을 따라 피는 이곳 벚꽃은 해마다 아름다움이 더해가고 있어 축제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이면 섬진강변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많은 상춘객들이 이곳 축제장을 찾을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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