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네임데이’ 지역연고 스포츠와 함께!
기사입력 2018.05.31 16:23 조회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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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대(vs) 넥센 경기를 학생과 교직원 등 700여 명이 관람하고 응원하는 ‘순천대학교 네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고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기아타이거즈 단체 응원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건강한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자치기구에서 준비한 응원 문구와 현수막 등으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대학 홍보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순천대 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장애학생과 도우미학생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장애학생 복지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경기에 앞서, 개교 83주년을 기념한 등 번호 ‘83’을 달고 박진성 총장이 대학을 대표해 시구를, 신현수 학생이 재학생을 대표해 시타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진성 총장은 “올해로 개교 83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들의 소속감을 다지고,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응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국립대학으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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