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선거기간 행정공백 방지와 공명선거 강력 추진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주재 회의 열고 신속한 민원 처리와 선거 중립 당부
기사입력 2018.05.30 11:46 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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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5월 28일 국․소장 월요 간부회의 및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갖고 행정공백 방지와 공명선거를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주제 간부 및 읍면동장 회의 - 1.jpg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공직기강 확립과 선거기간동안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해 공명선거를 추진하고,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 “주요 현안사업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종 사건사고, 자연재난 등을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실시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과제인 선거인명부 작성과 확정, 투․개표 준비와 함께 공명선거․투표참여 홍보를 통해 투표율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며, 사전투표 기간(6.8.~9.)과 투표방법을 적극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이어, “지자체장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소홀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생활과 직결되거나 계속성이 요구되는 사업 등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주민 불편과 불만이 최소화 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이 선거중립을 준수해야 함에도 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공직기강이 해이해 지는 사례가 적발될 경우 엄단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후 지역사회 화합과 분위기 쇄신, 공직기강 확립, 선거벽보 철거 및 환경정비 등을 위한 대책도 사전에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주제 간부 및 읍면동장 회의 - 2.jpg

 

한편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여름철 우수기에 접어들기 전에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상황관리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침수우려지역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민생안정 도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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