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규 전남교육감 후보, 전남지역아동센터정책연대 간담회
기사입력 2018.05.27 08:28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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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의 제안을
반영하는 방향 찾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기조는 교육에 대한 국가의 무한책임입니다. 제가 교육감이 되면 정부의 이런 기조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의 제안을 반영하는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5일 순천장로교회에서 열린 전남지역아동센터정책연대가 주관한 ‘2018.6.13.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초청간담회’에 참석한 고석규 예비후보는 “향후 돌봄 서비스에 대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학교 유휴시설을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임대해줄 수 없나’는 질문에 대해 고 예비후보는 “학교 시설물의 경우 모든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서 “이들 시설을 지역아동개방센터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예비후보는 “선거공약인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무한책임교육’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불어교육’을 반드시 실현,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중심 포용교육,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을 펼칠 각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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