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중심 학교문화!

전남도교육청, 2018년 전남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 개최
기사입력 2018.05.25 13:47 조회수 4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4일부터 25일까지 담양관광호텔에서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학교 대표로 선발된 고등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전남학생참여위원회 정기회’를 열었다.

 

학생생활안전과_학생참여위원회1.jpg

 

전남학생참여위원회는 2016년 조직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는 ‘우리의 참여로 함께 성장하는 학생중심 학교문화!’라는 슬로건으로 2일간 운영됐다.

 

 첫째 날은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희생자들에 대한 참배와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하였고, 5·18관련 동영상 및 연극 관람을 통해 5월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생활안전과_학생참여위원회2.jpg

 

 또 최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성 평등문제와 관련 ‘건전한 성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하며 올바른 성가치관 갖기 활동을 했다.   

 이후 전남학생참여위원회 3개 분과별(학생자치분과, 홍보·운영분과, 문화분과) 협의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둘째 날은 전남학생참여위원회의 2018년 분과별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 실천방안을 토의하며, 전남학생참여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해 의견을 나눠 최종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전남학생참여위원회 정종현(영암고) 위원장은 “국립 5·18민주묘지 방문 및 연극 관람, 성 평등 논의, 분과별 토론, 전남참여학생위원 총회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분과별 토론시간은 전남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 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생활안전과_학생참여위원회3.jpg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학생중심 학교문화를 활성화하고 전남교육정책을 모니터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18년 제3기 전남학생참여위원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