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후보, 진보정치 이성수!를 키워주십시오" 호소문을 발표

기사입력 2018.05.25 07:32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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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성수 전남도지사 후보는 24일 도비례후보들과 제일먼저 선관위 전남도지사 후보등록을 마치고 전남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본선에 임하며 도민들에게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성수호소문1.jpg

 

이성수 후보는 “지난 100일 동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도민의 지혜를 모으고 배우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성실한 후보활동으로 선거운동을 해왔다”고 운을 띄며 “도민들께서 이석기 의원의 석방에 많은 관심과 걱정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어서 “박근혜 독재정권으로부터 억울하게 탄압받았다는 것도 알고 계시고 박근혜 정권이 심판 받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에서 조속히 석방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아주었다고 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도 집권당의 일방적인 독주는 오히려 해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불과 2년 전만해도 무릎 꿇고 회초리를 달게 맞겠다던 민주당이 집권당이 된 이후 잘 아시다시피 지난 21일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비리 횡령 범죄자인 홍문종과 염동열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는데 많은 민주당의원이 가세했으며, 자유한국당과 야합하여 최저임금 인상을 사실상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민심은 ‘더불어 한국당이냐!’ 고 묻고 있는 지경”이라고 하면서 “1천 7백만 국민의 힘으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가 진정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도, 민주당의 오만함이 도를 넘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치가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로 제대로 날기 위해서도 민주당을 견제하고 경쟁할 수 있는 진짜야당 민중당을 키워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후보는 “ 이번 6.13 지방선거는 한국정치세력을 재편하고 정비하는 역사적인 선거로 만들겠다는 것이 민심”이며, “보수로 위장했던 자유한국당은 6.13선거에서 국민의 심판대에 올라 몰락할 것이 자명하며 집권여당 민주당은 합리적인 보수로 자리를 잡을 것이며. 진보의 공간에는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을 계승한 정통 진보정당 민중당을 세워달라”고 하며 “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와 자주통일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새로운 인물인 진짜야당 민중당! 진보정치 이성수를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6.13 지방선거 본선에 임하며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진짜야당 민중당!

진보정치 이성수!를 키워주십시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오전 전남도지사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6.13 지방선거에 돌입하게 됩니다.

 

저는 지난 100일 동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도민의 지혜를 모으고 배우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한 성실한 후보활동으로 선거운동을 해왔습니다.

 

지난 100일 활동에 대해 도의 주인인 도민께 보고 드리며 본 선거로 들어가는 지금, 도민여러분께 호소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민중당 도지사 후보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여느 때 보다 공정언론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와 더불어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100일 동안 민중당 도지사후보 이성수는 ‘도민은 하늘이다’는 진리를 더 깊이 깨닫고 또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도민을 하늘처럼 모시고 도민과 동고동락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도민속에서 배우고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정치세력과 정치인들은 도민의 진정한 권리와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도민의 말씀이셨습니다.

 

또한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걱정 그리고 응원을 보내주신 내용이 이석기의원의 석방이었습니다. 박근혜 독재정권으로부터 억울하게 탄압받았다는 것도 알고 계시고 박근혜 독재일당이 심판 받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에서 조속히 석방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셨습니다.

 

‘절대권력은 절대부패한다. 그래서 우리도 망했다!’ 자유한국당의 구호입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도 집권당의 일방적인 독주는 오히려 해가 될 것입니다.

 

불과 2년 전만해도 무릎 꿇고 회초리를 달게 맞겠다던 민주당이 집권당이 된 이후 잘 아시다시피 지난 21일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의 비리 횡령 범죄자인 홍문종과 염동열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민주당 의원들이 가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유한국당과 야합하여 최저임금 인상을 사실상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심은 ‘더불어 한국당이냐!’ 고 묻고 있는 지경입니다.

 

1천 7백만 국민의 힘으로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가 진정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도, 민주당의 오만함이 도를 넘지 않고 대한민국의 정치가 보수와 진보의 양 날개로 제대로 날기 위해서도 민주당을 견제하고 경쟁할 수 있는 진짜야당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민주주의 시대에는 독재에 맞섰던 세력이 나서야 하고 평화와 통일의 시대에는 분단에 맞섰던 세력이 나서야 한다는 것이 도민의 말씀입니다.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을 계승한 정당!

독재에 맞서고 평화와 자주통일에 앞장서 온 정통 진보정당 진짜야당 민중당을 키워주십시오.

 

이번 6.13 지방선거는 한국정치세력을 재편하고 정비하는 역사적인 선거로 만들겠다는 것이 도민의 민심입니다.

보수로 위장했던 매국노 집단 자유한국당은 준엄한 심판대에 올라 몰락할 것이 자명합니다.

 

집권여당 민주당은 합리적인 보수로 자리를 잡을 것입니다.

진보의 공간에는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을 계승한 정통 진보정당 민중당을 세워주십시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국민의 삶이 바뀌어야 하는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

 

민족이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는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세력!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와 자주통일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온 새로운 인물!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진짜야당 민중당! 진보정치 이성수!를 키워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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