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 농식품, 신남방 진출 날개 달다

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싱가폴․말레시아 홍보판촉전 실시
기사입력 2018.05.23 22:39 조회수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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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추어 신남방지역 농식품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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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베트남에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 까지 도내 10개 농식품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베트남은 금년 1/4분기 충북도 농식품 수출량이 105% 증가하였으며, 향후에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남방 최대시장이다.

 

  주요품목은 충북원예농협의 사과, 신농영농조합의 곶감, ㈜천년애푸드의 홍삼캔디 등으로 베트남 최대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 2곳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이어서 싱가폴과 말레시아 신흥도시인 조흐바루에서 5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홍보판촉전을 실시한다.

 

 이들 지역은 커피, 김치, 소스, 표고버섯, 고춧가루 등 우리도 농식품이 꾸준하게 수출되고 있으며, 현지반응도 좋아 최근 평균 20%이상의 수출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행사에는 방울토마토, 골드팽이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과자류, 과일음료 등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지속적인 홍보판촉전 등을 통해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진성고객층이 형성된 이 지역에 신선농산물 등 경쟁력을 갖춘 수출품목을 진출시켜 품목다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호필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도내 농식품업체도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 라며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과 홍보판촉전 개최 이외에 하반기에도 안테나숍 개설,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신남방 농식품시장에 우리도 농식품이 더욱 많이 수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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