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전남도당 주승용 위원장은 23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를 열고 6‧13 지방선거 승리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는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와 김현옥‧강승환 기초단체장 후보 등 광역‧기초의원 후보, 선대위원, 핵심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위원장에 주승용 도당위원장, 수석부위원장에 최도자 국회의원(여수 갑), 선거대책부위원장에 채명희 부위원장 등 6인으로 구성하고 10개 지역 선거대책위원회와 23개 시‧군선거대책본부와 유세단, 5개 지원본부로 구성했다.

주승용 위원장은 자신과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정치의 중심에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개혁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승리하자고 말했다.  

박매호 도지사 후보도 인사말을 통해 젊은 열정과 패기,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잘사는 전남의 새로운 디딤돌이 되고자 성공한 벤처기업가에서 전남도지사에 도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