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구와 청소년 문화교류 협력사업 추진

4~26일 중학생 40명 초청…남도김치만들기 등 체험
기사입력 2018.05.23 18:07 조회수 8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청소년 40명을 초청해 광주지역 청소년 40명과 문화교류 활동을 하는 협력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대구-광주 청소년 문화교류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달빛동맹의 하나로 마련됐다.

 

 협력사업은 교육청 추천으로 양 도시의 돌봄 이웃가정 자녀 등 중학교 1~3학년생을 선발해 교류단을 꾸리고 청소년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광주-대구 교류단은 이 기간 광주김치타운에서 남도 김치를 만들고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기 위한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근대역사문화마을 양림동 투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에서 미디어놀이터, 디지털 갤러리, VR 체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미디어아트 특강 ▲순천만 국가정원 방문 ▲참여 청소년 선물교환 이벤트 ▲추억만들기 어울림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시 청소년 교류단은 오는 9월에는 대구시를 방문해 19세기 초 국채보상운동의 시발점이 된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달 27일 대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3명을 초청해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북구시화문화마을, 영산포 황포돛대, 유채밭, 월봉서원 등에서 친선교류를 진행, 호응을 얻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