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농식품 온라인 라이브방송 운영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홍보 라이브방송 전문가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하여 온라인 판매의 새로운 트렌드와 농식품 홍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라이브방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그 동안 위촉된 라이브 방송 서포터즈 560명의 육성방안도 협의되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농촌문화와 농식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라이브방송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원 담당자와 전문강사가 지난 3월부터 21개 시군을 방문하여 운영기술을 전수하였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농업인들은 지역에서 일어난 농장축제, 농식품 정보 등을 라이브방송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봉환 기술지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라이브 홍보방송이 새로운 농식품 유통채널로 부각되고 있으므로 농식품 홍보 서포터즈 양성과 판매기술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