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 사업을 주도할 청년 CEO 육성에 착수

지역을 살리기 위한 청년 사업가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
기사입력 2018.05.23 13:50 조회수 4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7일부터 예비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청년사업가 육성 및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80523_청년사업가 교육2.jpg

 

이번 사업은 실제 창업을 희망하는 열정적인 예비 창업가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제공하여 단기적으로는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청년들을 지역 사업의 리더로 육성해 농산물 유통 혁신, 문화 관광 산업 발전, 지역 사업의 브랜드화 등을 유도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군은 지난 1월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MOU를 체결하고, 청년사업가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 프로그램을 논의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군은 예비 청년 사업가들에게 체계적인 창업 기본기 교육, 1:1 멘토링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3개월간 다양한 창업 교육으로 탄탄한 기본기를 닦고, 이후 5개월간 구례군의 다양한 사업부서와 관광지 등에 배치되어 배운 지식을 직접 실전에서 활용해보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후 청년 사업가들은 꾸준히 작성한 자신의 창업 계획서를 제출하여 1등은 4천만 원, 2등은 2천만 원, 3등은 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게 된다. 물론 군은 창업 지원금을 지원받은 수상자가 이후에도 충분히 구례군에 정착하여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구례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고, 더불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구례군은 꿈이 있는 청년들이 그 꿈을 이루도록 돕는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