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업당 최대 2천만원 지원, 서울창업허브 입주동문 찾습니다.

기사입력 2018.05.23 12:59 조회수 4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6월 4일까지 창업 7년 미만의 서울소재 기업(재창업기업 포함) 34개 선발

- 미래성장동력, 소셜벤처 등 유망산업에 최대 2천만원 사업화 지원금+맞춤지원 서비스

- 시, 창업기업을 위한 탄탄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허브 될 것


‘더식스데이’(대표 구원회)는 수의사가 시기별로 반려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기획, 배송하는 ‘돌로박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신체리듬과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수제 간식과 반려견 양육방법에 대한 편지가 배달된다. ‘더식스데이’는 작년 9월 서비스 출시 후 6개월 동안 월 평균 45%의 매출성장률을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아스크스토리’(대표 권지훈)는 브랜드와 관계없이 기존에 설치된 에어컨을 첨단 스마트 에어컨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 마이온도를 개발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에어컨 컨트롤러로 사용자의 숙면을 돕도록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지원한다.

 

더식스데이와 아스크스토리, 모두 서울창업허브의 입주동문이다.

 

서울시는 작년 6월 개관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기관으로 중앙정부·서울시·민간 창업기관 등으로 흩어져 있던 창업지원정책 및 관련 정보를 통합·제공하는 창업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한 ‘서울창업허브’의 입주기업 34개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6월 4일(월)까지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이번 입주 기업은 창업 기간에 따라 ①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 25개사(재창업포함)와 ②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 기업 9개사로 나눠서 선정한다.

 

업력은 신청 접수일(신청서를 신청시스템에 등록한 날짜) 기준으로 판단하며, 사업자등록상의 소재지가 서울이어야 한다.

 

고용과 경제, 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고 기술‧지식이 집약된 기업을 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으로는 지식서비스(영상, 게임, 모바일콘텐츠, SW개발·정보서비스, 디자인, 비즈니스서비스업 등), 시스템 산업(전기‧자율차, 스마트‧친환경선박, 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프리미엄 소비재),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ESS‧AMI등), 소재부품 산업(첨단 신소재, AR‧VR, 차세대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및 소셜 벤처(사회적 문제 해결과 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창업기업) 등을 모집한다.

 

‘서울창업허브’는 현재 총 134개의 기업이 입주해있고, 반년 남짓의 기간 동안 입주기업 매출액 합계 142억원 돌파, 투자유치 123억원, 신규 고용창출 474명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입주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에 최대 2년(기본 1년, 연장평가에 따라 1년)간 입주공간(독립형 사무공간)이 제공되고, 초기기업당 최대 1,000만원, 창업후 3년이상 7년미만의 성장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사후 정산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기업에 적합한 인재매칭과 투자연계, 대·중견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창업허브 내 민간 창업기관 연계 지원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의 판로개척 지원도 이뤄진다.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창업과장은 “서울창업허브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개관 2년차에 접어드는 이번년도는 창업기업을 위한 탄탄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허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민호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