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형태 전남지사 후보, “한반도 평화 분야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18.05.22 17:28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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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기원!

평화통일 시대를 앞서가는 전남이 되어야.

 

북한이 지난주 한미합동군사훈련인 ‘맥스선더’ 개최를 이유로, 16일 예정되었던 남북고위급회담이 연기되면서 남북정상회담으로 만들어진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다시 냉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지 하는 우려가 많다.

 

보수야당 등 일각에서는 기다렸다는 것처럼 문제를 확대 해석하며, 모처럼 찾아온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데 열중하고 있다.  

위태로웠던 전쟁분위기를 딛고, 남북정상회담으로 찾아 온 한반도 평화는 어떠한 경우에도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오늘과 내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

북미정상회담의 징검다리가 될 한미정상회담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다행히 북한은 23일부터 하기로 했던 풍계리핵실험장 폐기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하고 있다.

 

한미정상회담에서도 북미 관계를 둘러 싼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한반도 평화를 향한단단한 주춧돌이 놓아지길 바란다.

남북정상회담에서 보여 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믿는다.

 

우리 전남은 햇볕정책의 산파 역할을 했던 곳으로, 어느 지역보다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가 있는 6월 13일은 18년전 ‘故 김대중 대통령’께서 분단 이후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하여,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시작하신 날이기도 하다.

 

평화통일을 열망하는 지역답게 우리 전남은 가장 앞장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해 가야 한다.  

정의당 전남도지사 후보 노형태는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앞장 서 준비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아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 남북교류활성화를 위한 ‘남북교류협력사업단’ 신설

- 전남의 식량자원과 북의 광물자원의 맞교환 추진

-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점이자 종착역으로서의 서남권 활성화

- 평화교육과 다양한 민간교류 사업 지원을 통해 평화분위기 조성

 

다시 한번 북미정상회담의 징검다리가 될 한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평화 통일의 출발역, 전남]

 

‘남북교류협력사업단 신설‘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평화 협력 강화

 ❍ 남북교류협력사업단 신설

 -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남북교류협의회, 실무기획단 등 나뉘어 있는 기관·조직을 통합 전남의 직접 교류사업을 힘있게 추진.

 

 ❍ 전남 직접 남북교륙사업 추진

 - 정부의 경제협력 추진 방안에 앞서 전남도가 직접 가능한 교류사업 추진

 - 땅끝협력 사업 (전남도-함경도 교류) 재개

 - 남한의 ‘식량자원’과 북한의 ‘광물자원’ 맞교환 추진

 - 산업, 물류, 문화, 관광, 지역사연구 등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직접 교류사업 확대  

 

상호협력원칙에 의한 전남 농수산물과 북한 광물자원 맞교환 추진

 ❍ 북한의 식량난과 남한의 쌀 재고 문제 해소

 - 남한은 매년 40만t 정도의 재고쌀 발생. 쌀 생산 조정제, 쌀 재고 관리비 등으로 연간 수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

 - 북한의 철광석 매장량은 세계 8위 수준이며, 이 중에서도 특히 제철과 자동차 산업의 주 원료인 마그네사이트의 경우엔 매장량 최대 보유국임.

 - 북의 광물은 국제시세 대비 10% 이상 저렴하며, 원가·운반비용 절감 효과로 철광업계 활성화

 

 ❍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하여 남북 교류 사업 확대

 - 북한은 마그네사이트 매장량 최대 국가로, 이를 산업에 접목하여 북한(원료)-전남(가공/생산)-광주(자동차) 협력 사업 추진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점이자 종착점!!

 ❍ 한반도 신경제 지도 구상에 따른 산업·통신·물류·교통·관광 등 환황해 경제권 활성화의 시작

 ❍ 목포-인천-개성-해주-신의주-중국 대련을 잇는 산업물류벨트 조성으로 산업 부가가치 창출

 ❍ 유럽에서 목포를 잇는 관광벨트 조성으로 관광인구 유입, 태평양 관문의 대표 도시로 성장  

 

평화교육 확대와 다양한 민간교류 사업 지원을 통해 평화분위기 조성

 ❍ 전남 교육청과 공동으로 평화교육 확대

 ❍ 평화분위기 조성·확대를 위해 다양한 민간교류 사업 지원을 확대.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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