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대중인문강연 ‘우리시대의 명사 특강’ 운영

시립중마도서관, 8월까지 저명인사 초청 4차례 릴레이 특강
기사입력 2018.05.21 14:20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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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대중인문 강연으로 ‘우리 시대의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중인문강연 _우리시대의 명사 특강_ 관련 포스터.jpg

 

이번 특강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활동 중인 권위 있는 저자와 인문학자를 초청하여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우선,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30분 저명 인문학자인 김경집 강사를 초청해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인문학의 중요성, 세대와 교육문제, 수평 사회 구현, 사고의 혁명 등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미래 가치를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을 맡게 될 김경집 강사는 카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생각의 융합’, ‘고장난 저울’, ‘엄마 인문학’, ‘인문학은 밥이다’, ‘생각의 프레임’ 등 다수의 인문교양서를 저술했다.

 

특히, 저서 중 많은 책들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와 세종도서, 올해의 책 등에 선정되기도 했다.6월에는 두 번째 강좌로 문학계의 거장이자 시 ‘대추 한 알’로 잘 알려진 장석주 시인이 찾아올 예정이며, 7월에는 ‘어쩌다 어른’, ‘효리네 민박’, ‘세계테마기행’ 등에 출연해 잘 알려진 문경수 과학 탐험가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8월에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영화 ‘대장 김창수, ’조선명탐정‘ ,’가비‘의 원작자인 김탁환 작가가 광양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현주 중마도서관팀장은 “이번 특강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저명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미래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지식정보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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