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추미애 당 대표와 함께 서부권 ‘강행군’

진도·신안·목포 등 집중 지원…주말 6곳까지 들러 ‘응원’
기사입력 2018.05.20 13:54 조회수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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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주말을 맞아 전남을 방문한 추미애 당 대표와 함께 전남 서부권 후보들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사진설명] (1)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19일 천경배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추미애 당 대표를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jpg

 

김 후보는 19일 이동진 민주당 진도군수 후보를 시작으로 민주당 천경배 신안군수 후보와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후보들을 ‘응원’했다.

 

김 후보는 함께 참석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개호 최고위원 등과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며 집권 여당의 ‘맞춤형’ 후보들에 대한 성원을 요청했다.

 

[사진설명] (2)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19일 천경배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추미애 당 대표 등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jpg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새로운 남북평화시대를 앞당길 수 있느냐의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어 서삼석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을 찾아 서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외에도 서재완 진도 도의원 후보와 김인정 진도군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후보들을 겪려하는 등 ‘강행군’을 벌였다.

 

김 후보는 휴일인 20일에도 서부권을 중심으로 민주당 각급 후보들에 대한 지지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설명] (3) 김영록 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19일 천경배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추미애 당 대표 등과 함께 인사하고 있다..jpg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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