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원장 고재운)은  지난 16일(토) 1사1촌 자매마을(순천시 월등면 월평마을)을 방문하여 의료봉사 및 독거노인 가사도우미 역할을 담당하였다.

설 동안 가족과 함께 지내는 즐거움도 잠시 다시 먼 객지로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자원봉사단 20여명은 자매마을을 방문하였다.

이 날 실시된 자원봉사는 류마티스내과장 외 2명, 약사, 간호사를 비롯하여 진료지원팀이 참여하여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행정직원들은 독거노인에게 가사도우미 역할을 담당하는 등 분주하게 보냈다

 

또한 월평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 먹으며 지역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심신의 위로를 해 드릴 수 있었다.

앞으로 순천병원은 1사1촌 자매마을과 연계하여 다가오는 6-8월 특산품인 매실, 복숭아등을 직거래 방식으로 구매하고 복숭아 축제 의료지원 등 대민지원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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