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기사입력 2018.05.17 19:45 조회수 8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18일 쌍봉도서관서 착수보고회…10월까지 추진

이순신도서관 개관 앞두고 도서관 기능 재정립

 

여수시가 내년 7월 이순신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도서관별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위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noname01.jpg

 

시에 따르면 18일 시립쌍봉도서관에서 열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여수시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 수립용역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은 웅천지구에 이순신도서관이 개관 예정임에 따라 지역에 산재해 있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역특성과 이용계층을 고려한 특화도서관 육성 등 미래 도서관 발전방안과 전략 도출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

 

무엇보다 시는 도서관 발전 종합계획이 다양한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담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서관 및 여수시 내·외 환경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설문을 실시해 시민 1000명의 의견을 듣고, 전문가 자문과 워크숍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는다. 앞서 시는 공개입찰을 거쳐 지난 9일 한국산업관계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용역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겠다. 미래지향적인 의제들을 반영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책 읽는 행복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순신도서관은 웅천지구에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5622㎡ 규모로 건립 중이다. 주요 시설물은 라키비움, 어린이자료실, 싱크카페 등으로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된 첨단 도서관이 될 전망이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