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고령농업인 무거운 농산물도 거뜬!

기사입력 2018.05.15 21:44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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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수)는 근력이 부족한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편이를 위해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농산물 소형운반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80515_곡성군 농촌지원과(곡성군 보도자료(고령농업인 무거운 농산물도 거뜬).jpg

 

이 사업은 곡성군 읍·면 마을 중에서 65세 이상의 고령농업인의 비율이 높아 사업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삼기면 근촌마을, 석곡면 전기마을, 죽곡면 봉정마을, 옥과면 주산마을 총 4개 마을이 선정되어 혜택을 받는다.

 

 운반기기는 각 마을별로 작업 환경과 중량물의 이동 편리성 등을 고려하여 소형운반기기를 조사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해 보급중이다.

 

 삼기면 근촌마을 조추훈 이장은 “고령농업인을 위한 수확 농산물 소형운반기기 덕분에 고령농업인의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곡성군은 총 100대가 보급되는 소형운반기기가 고령농업인의 농산물 수확 및 운반 편리성 제고로 노동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노년생활 영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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