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속한 재난대응…재난관리자원 담당자 역량강화 나서

공동활용시스템(DRSS) 교육 실시, 6월 15일까지 시스템 현행화 추진
기사입력 2018.05.15 17:18 조회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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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관리자원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교육 - 1.JPG

 

이번 교육은 재난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 등록과 수정, 삭제 방법들을 학습하고, 매월 13일에 실시되는 현행화 방법 등 실질적으로 담당자들에게 필요한 학습으로 이뤄졌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DRSS)은 평시에는 재난대응과 복구에 필요한 자원의 현황을 관리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근 지자체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보유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자원의 응원(지원) 및 요청과 승인, 배정, 시스템 훈련관리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자원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다.

 

시는 신속한 장비와 자재 투입으로 빠른 대응·복구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시스템 현행화를 오는 6월 1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교육 - 2.JPG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인한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며, “시는 앞으로도 빠른 재난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정남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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