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대통령의 철학을 왜곡하지 말라!

기사입력 2018.05.13 09:28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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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과 의지를 왜곡하지 말라.

 

 권세도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측은 11일 “권오봉 후보가 제 논에 물 대는 아전인수(我田引水)식 사고방식을 넘어 얼마 전까지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던 고위 행정관료로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완전히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권오봉 후보측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철학인 ‘사람이 먼저다’를 “당보다 인물이 먼저라는 뜻”이라며 “정치도, 행정도, 경제도 사람이 하는 일 인지라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세도 후보측은 이날 “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다’란 의미는 헌법이 표방하는 국민의 기본권인 ‘행복추구권’을 말하는 것으로, 모든 정치나 행정행위를 함에 있어 경제성장이나 발전보다 국민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또 권세도 후보측은 “시민을 존중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가슴이야 말로 기본을 갖춘 것”이라며 “행정은 실/ 국/ 과 조직과 시스템으로 실현하는 것이지 전문가 한 사람으로 실행하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특히 권세도 후보측은 “권오봉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시장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했는데 ‘당보다 인물’이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SNS를 통해 벌어지고 있는 권세도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비방을 즉각 중단하고 ‘기본’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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