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남평읍 지사협·여성의용소방대,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기사입력 2018.05.13 08:49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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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 광촌3리 신촌마을 최고령 어르신 가구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 ‘깨끗한 집 만들기’ 실시
나주시 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춘옥, 진춘국)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류정자) 대원 20여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특화사업인 ‘깨끗한 집 만들기’를 실시했다.
매월 거주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집 만들기 사업은 이날 남평읍 광촌3리 신촌마을 독거노인 가구에서 이뤄졌다.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의 요청에 따라 마을 내 최고령 어르신(여, 92세)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참여자들은 마당에 쌓여있는 폐기물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 내·외부를 말끔히 정리하는 등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여성 대원은 “우리 이웃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되어, 몸의 고단함도 금세 잊게 된다.”고 흡족해했다.
최춘옥 읍장은 “매달 실시되는 청소 봉사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주는 협의체 위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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