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 시내버스 CNG차량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

11일~18일 6개 CNG충전소에서 가스시설 부식 등 가스누출검사 중점
기사입력 2018.05.11 14:37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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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11일부터 18일까지 충남도시가스㈜와 CNG차량 시내버스 1,030대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스시설 특별안전점검은 CNCITY에너지 전문가·시·조합 관계자로 점검반을 편성(4개 반 23명)해 시내버스 6개 CNG 충전소*에서 충전구와 압력계 연결부의 가스누출 여부, 충전용기 및 배관의 설치상태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한다.

 

 * 시내버스 CNG충전소 : 신대, 낭월, 원내, 봉산, 용운, 안산

 

특히, 가스누출검지기, 레이저메탄검지기 등 전문장비를 이용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가스시설 부식 등은 육안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결과 현장 정비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부적합 차량은 보수를 완료한 후 재 점검결과 이상 없을 시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시내버스는 1일 40만 9000명의 시민의 발인 점을 감안해 CNG로 인한 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세밀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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