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면서 가정의 달 맞이 의료봉사활동

10일 시민복지포럼·강남요양병원·김강순 이혈봉사단 동참
기사입력 2018.05.11 14:10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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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민간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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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에 따르면 여수시민복지포럼과 강남요양병원, 김강순 이혈봉사단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이 10일 3개 경로당에서 실시됐다.

 

강남요양병원 의료진은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불편한 곳이 없는지 살폈고, 김강순 이혈봉사단원들은 이혈치료 등을 하며 귀 건강법을 안내했다.

 

강남요양병원은 또 경로당에 파스를 1000매씩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남요양병원의 파스 나눔은 올해 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김옥평 남면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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