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텃밭체험으로 농업과 친해졌어요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 10일 메밀․옥수수․채소 심기 체험
기사입력 2018.05.11 08:18 조회수 3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10일 2019국제농업박람회장 여성농업마당에서 12개 어린이집 327명의 어린이들과 두 번째 ‘함께 가꾸는 텃밭세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달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날 텃밭 체험행사에는 나주 남평어린이집, 금천어린이집, 이창어린이집 등에서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메밀 씨앗을 직접 밭에 뿌려보고, 옥수수 씨앗을 정성껏 심어보고, 채소 모종을 화분에 심어보면서 농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계획한 이번 텃밭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직접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는 체험으로 이어진다.

 

박화식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도심과 교실 속에서 자연을 느낄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흙을 밟고 씨앗을 뿌리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텃밭체험을 확대해 농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속 운영되는 ‘함께 가꾸는 텃밭 세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체험객은 박람회 사무국 전시팀(061-339-922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2019년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국내 유일 농업 관련 전문 종합박람회다. 국내외 유수 기업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박람회로의 성격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농업의 산업적 가치를 넘어 힐링적 가치를 부각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업 관련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폭넓게 준비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