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대생 대상「미래농업 드림캠프」개최

전남농기원, 순천대 농경제학과생과 희망찾기 캠프 열어
기사입력 2018.05.10 15:56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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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원내 교육관에서「미래농업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농대생 미래농업 캠프.jpg

 

이번「미래농업 드림캠프」는 농업계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학교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 및 학업증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캠프 첫째 날은 명사를 초빙해‘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등 자신의 가치관을 찾아 자아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과 접목하고, 식품가공과 외식산업, 바이오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업의 미래상을 그려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농촌에서 희망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농업으로 성공한 선배들이 현장의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등 농업이 미래의 엄청난 기회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직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둘째 날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을 방문해 첨단과학농업의 연구과정과 발전상을 견학한다. 이와 함께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기업의 역할과 성과를 알아보고, 체험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는 등 학교 밖의 새로운 공간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농업기술원 박석환 농업교육과장은 ‘4월에 있었던 농고생 대상 드림캠프의 호응도가 아주 높았다. 금년에 처음 시도하는「미래농업 드림캠프」가 젊은이들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워지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농업 관련 교사 대상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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