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사학회, ‘전라도천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나주에서 개최

기사입력 2018.05.09 17:49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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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금) 오후 1시 30분 동신대학교 동강홀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 특별강연, (주)서산 염홍섭 회장 창업경영자대상 수상


(사)한국경영사학회(회장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 원장)는 오는 11일(금) 오후 1시 30분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고자 나주에서 개최되며, (사)호남사학회와 공동으로 나주 지역 역사의 재조명을 하게 될 것이다.

 

먼저,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사회 통합의 길 -분열로부터 국민 대통합으로-”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통해 국민 대통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제20회 창업경영자대상 시상식이 열리게 되는데, 금번 수상자는 (주)서산 염홍섭 회장으로 결정되었다. 염홍섭 회장은 1974년 (주)서산을 창업하여 주로 전신주나 수로관 등 다양한 콘크리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는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초우량기업을 일구어 왔으며, 부단한 연구를 통해 수많은 제품이 KS표시 인증을 취득하였고, 전 품목의 ISO 9001 인증 획득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동탑산업훈장, 산업자원부장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광주방송 회장,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장, 한국산학협동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 왔다.

 

특히 광주생산도시화의 거점인 하남산업단지 이사장을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맡아오고 있다. 한편, 2013년에는 (사)성암복지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을 보여준바, 이에 (사)한국경영사학회에서는 그의 기업가정신과 경영활동을 높게 평가하여 제20회 창업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염홍섭 회장을 선정하게 되었다.

 

학술대회 본 발표는 호남사학회와‘전라도천년’특별세션을 준비하였다. 광주교대 김덕진 교수는 “나주의 해릉창과 영산창”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시현 선임연구위원은 “조선말 일제 시기 나주농업의 변화”를 발표하게 된다.

 

한국경영사학회 세션은 둘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여섯 편의 논문이 발표된다.(별첨자료 참고)

 

박성수 회장은 “전라도 천년을 맞이한 올해, 한국경영사학회의 춘계학술대회를 이곳 나주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학회를 통해 전국의 많은 분들이 전라도 천년의 현장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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