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 연이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독서 붐 ‘UP!’

기사입력 2018.05.03 10:42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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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책 친구 지원 사업에 이어 공간나눔 사업까지 선정

도서관과 동네서점, 카페, 체육시설 등 64개 시설 독서동아리 활동공간으로 제공

전주시립도서관, 올해 공모사업 10건 선정되는 등 전주시민 독서진흥 활성화에 박차


전주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동네서점, 카페, 체육시설 등 64개 시설이 전주시민 독서동아리를 위한 공간 나눔 시설로 활용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올해 독서동아리를 발굴·지원·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동아리 공간나눔 지원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독서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국비 2400만원을 지원받아 시립도서관 등 공공자원 27개 시설과 동네서점, 카페, 체육시설 등 민간자원 37개소 등 총 64개 시설을 독서동아리를 위한 공간 나눔 시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 활동도서 구입·지원 △독서동아리 길잡이 양성 및 파견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 △우수 독서동아리 시상 및 문학기행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립도서관은 올해 현재까지 △개관시간 연장사업(2억4000여만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지원사업(1억1000만원) 등 독서진흥 공모사업에 총 10개 사업(국비 5억원)이 선정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답게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써왔다.

 

박용자 전주시 완산도서관장은 “일상적인 삶 속에 책 문화를 확산시켜 전주시민 모두가 즐겁게 책 문화를 누리는 행복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오는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하는 2018 전주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와 전주시민들의 독서 열기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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