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첫인상, 첫마중길’ 환경정화활동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명, 2일 첫마중길 환경정화활동 실시
기사입력 2018.05.03 10:38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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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성자원봉사자들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22회 전주한지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전주의 첫인상인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영순)는 지난 2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역 앞 첫마중길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봉사자들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주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기차를 타고 전주를 찾는 관광객 등이 첫마중길의 녹음 속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도록 첫마중길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시설물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김영순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첫마중길 조성 후 시민희망헌수를 통해 가로수길이 조성되고, 다양한 문화행사 등 하루하루 달라지고 여물어져가는 길을 보니 전주시민으로써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첫마중길이 전주의 명소가 되도록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1991년 결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매월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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