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동상가자치회,‘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특별한 행사 가져

11년째 이어온 봉사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5월의 싼타’계획 눈길
기사입력 2018.05.02 14:25 조회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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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가정의 달 5월이면 경로위안잔치를 성대히 펼쳤던 풍덕동상가자치회(회장 류인철)는 올해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풍덕동 상가자치회 봉사활동 -1.jpg

 

‘2018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주민을 위한 예쁜집 만들기 사업, 취약계층이 원하는 선물을 지원하는 5월의 싼타를 계획하고 2차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사업으로 지난 4월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 한부모가정 2세대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교체 등 300만원 상당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취약가정을 사전에 방문하여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대상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집수리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집수리 사업을 시작으로 5월에는 소외된 이웃 10세대와 결연을 맺고, 세대당 2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5월의 싼타되기 사업도 실시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풍덕동상가자치회장(류인철)은‘10년째 펼쳐온 경로위안잔치 대신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모든 회원들이 동참하여 오늘 하루는 가슴 벅차고 즐거운 축제장 같았다’며‘5월에 계획중인 선물꾸러미 전달행사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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