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5.2.~21., 20일간, 일반회계 및 15개 특별회계 점검
기사입력 2018.04.30 16:09 조회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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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회에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를 승인받기 위해 일반회계와 15개 특별회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박노신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양정훈(공인회계사), 공승기(전직공무원), 임양환(전직공무원), 노성희(광양YWCA사무총장)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내용으로는 ▲2017년도에 집행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에 관한 사항 ▲각종 기금 및 채권·채무에 관한 사항 ▲공유재산·물품증감 및 현재액에 관한 사항 ▲성인지 결산에 관한 사항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운영의 적정성, 목적 부합성, 적법성, 효과성 등을 분석 점검한다.
시는 결산검사가 끝나면, 결산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오류사항을 시정해,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가 첨부된 결산서를 2018년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승인 신청하고, 오는 9월 10일 개회되는 ‘2018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의 지난해 예산현액은 9,185억 원으로, 수입은 9,152억 원, 이 가운데 예산 7,300억여 원이 사용됐고, 예비비 지출은 6억7천2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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