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전주시 결혼이주여성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5~27일까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진행
기사입력 2018.04.30 11:15 조회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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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은)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을 받아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주음식나라 조리학원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전주시 결혼이주여성.jpg

 

이번 교육은 평소 의사소통뿐 아니라 한국음식과 문화에 대한 어색함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음식 조리법을 배우고 실습해보는 등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만들어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전주시 결혼이주여성2.jpg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결혼이주여성 이미쉘 씨는 “대중적인 한국 음식을 배우게 돼 즐거웠고, 여러 나라 친구들과 함께 물어가며 실습해보니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전주시 결혼이주여성3.jpg

 

이지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일정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음식들을 자신만의 레시피로 소화해 가족들에게도 맛과 영향이 균형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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