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제1산단 26년 역사, 건설지에 담는다.

광양경제청, 율촌제1산단 역사담은 건설지 발간
기사입력 2018.04.30 09:18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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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강효석, 이하 “광양청”)은 2018년 4월 27일, 26년간의 율촌제1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역사를 담은 건설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보도사진 건설지 발간 자문위원회 개최 계획.jpg

 

율촌제1산단이 1992년 6월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 된 후 26년이 지난 올해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주요 발자취를 정리·발간하여 지역민과 건설관계자와 함께 공유하고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율촌제1산단은 1994년 8월 현대자동차와 산단 대행개발계약을 체결한 후 12월에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떴으나, IMF를 거치면서 2005년 12월에 현대자동차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대행개발계약이 해지되어 2006년부터 광양청이 직접 개발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보도사진 건설지 발간 자문위원회 개최 계획2.jpg

 

광양청은 산단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그 동안의 역사를 담은 건설지 발간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 동안 율촌제1산단 조성공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기술자 등 1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2018년 6월까지 건설지를 발간할 예정이다.

 

2018년 4월 27일 처음 개최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산단조성의 전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건설참여자들의 활동과 건설과정의 에피소드 등을 관계자 인터뷰, 사진, 기사 등을 활용하여 알기 쉽게 제작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건설지에는 그 동안의 역사만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산단조성 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낸 노하우를 현실감 있게 담아 앞으로 개발되는 산단조성사업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보도사진 건설지 발간 자문위원회 개최 계획3.jpg

 

강효석 광양청 청장직무대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율촌제1산단 건설지 발간자료는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산단조성 사업에 있어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고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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