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카트리지모아 북녘어린이 빵공장 후원키로...
기사입력 2005.09.09 18:22 조회수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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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와 우리겨례하나되기운동본부가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후언사업을 공동으로 벌이기로하면서 순천시지부 공무원노조도 실과소 및 읍면동사무소 60곳에 노란색 상자를 설치 다 사용한 팩스, 프린터용 폐카트리지 수거에 적극 참여키로 하였다.
▲ 폐수거함 환경오염의 주범이었던 폐카트리지가 탈바꿈한다. 프린터 잉크의 일종인 카트리지를 수거함으로써 발생하는 폐카트리지를 재활용해 발생하는 수익금이 북녘 어린이 영양빵 생산에 이용된다.
이 사업은 전국의 관공서에서 버려지는 프린터기, 폐카트리지를 수거, 이를 재생함으로써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을 북한 어린이 영양빵공장을 후원하는 것으로서 공무원노조의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 그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사업본부는 대동강 어린이 공장에서 영양
빵생산을 점차 확대 생산해 대동강구역, 동대원구역, 선교구역의 유아원 및 탁아소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참여와 나눔의 사업이며, 통일의 씨앗이 되는 이번 수거활동에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및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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