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나누리 1차 운영
IBK 후원, 제38회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51명 대상 자연나누리 생태관광 프로그램
기사입력 2018.04.19 00:19 조회수 179
-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전남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8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1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국립공원에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번 다도해해상 자연나누리 1차 프로그램은 전남 해남 소재의 장애인공동체 사회복지시설 “해남겨자씨공동체”소속 장애인 52명(참여자 및 인솔자 포함)을 대상으로 오는 4. 23.(월) 전남 완도군 보길면 일원에서 운영된다.
IBK 기업은행 후원기금으로 운영되는 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국립공원의 자연·문화·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치유와 감동의 생태복지를 실현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표로 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법적취약계층(저소득층 아동,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과 사회적약자(알콜중독, 인터넷중독 등)들이 생활하는 보호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선착순 170명, 문의 061-550-0926)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규성 소장은 “자연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연치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