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드라마로 선보인 인기 만화 “궁”내년 뮤지컬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8.03.06 13:23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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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와 (주)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는 지난 달 28일 인기 만화 ‘궁’(원작자 박소희)의 뮤지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화 ‘궁’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동서대 LINC+ 사업단의 메가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뮤지컬을 제작하여 워크샵 공연 완성 후 투자를 유치, 내년 초 상용 공연을 선보이기로 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동서대의 특성화 분야를 활용하여 ‘궁’의 캐릭터,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문화상품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동명의 드라마 ‘궁’의 원작이기도 한 이 작품은 2017년 태국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으며 지난 2월에는 멕시코의 ‘텔레비사’(Televisa, S.A. de C.V.)와 드라마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 및 대중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궁’의 원작자 박소희 작가는 “만화를 그리고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작품에 관심을 갖아주셔서 너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서대학교만의 새로운 감각의 뮤지컬 작품이 탄생하길 기대하며 뮤지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과 ‘궁’의 매니지먼트사 (주)재담미디어의 황남용 대표가 참석하여 이번 뮤지컬 제작을 시작으로 산학협력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각종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재담미디어의 신규 사업과 동서대학교 특성화 분야를 접목하여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동서대가 추구하는 문화콘텐츠 특성화 대학 구축에 힘을 보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웹툰 분야의 인재 양성과 독창적인 뮤지컬 제작을 시작으로 일류 문화콘텐츠 개발 및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궁’의 매니지먼트사 재담미디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사무공간부터 법률/회계/저작권/특허 관련 컨설팅,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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