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목사동면, 강추위 속 민․관 협력 제설작업 ‘훈훈
기사입력 2018.02.14 11:12 조회수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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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 목사동면(면장 정춘호)은 13일 아침, 밤새 내린 눈으로 불편을 겪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대중교통 운행구간 및 통행불편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에서는 김봉환 구룡마을이장과 박창수 의용소방대장 이 자발적으로 경사지, 마을진입로 제설작업에 나서주었고, 면 직원들 또한 주요 도로 및 소재지 접근로를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정춘호 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눈이 오는 날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농작물관리나 주거취약가구 안전관리,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스스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설작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김봉환 이장, 박창수 의용소방대장은 “마을주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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