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OUT, 개인위생 UP
기사입력 2018.02.14 10:21 조회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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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3일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노로바이러스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증상을 나타내며(구토, 설사 등) 겨울에 자주 발생한다.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또는 오염된 환경이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공무원, 주민, 시장 상이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시로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 먹기 ▲ 익힌 음식 먹기 ▲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노로바이러스를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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