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전남지역위원회(상임대표:한근석)는 2018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에 따르면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갈 인재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래의 꿈을 향해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는 대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을 선발하며 대학생은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총 8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일부터 오는 8일(목) 18:00 까지 접수를 받는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9년 설립된 노무현재단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학업을 이어나가고,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민주주의와 정의, 평화, 통일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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