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원 투입되는 금일해상풍력 수산업과 공존 방식 개발

기사입력 2018.01.26 11:13 조회수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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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완도군과 한국남동발전이 금일읍 남쪽지역 해상에 추진하고 있는 수산업과 공존하는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24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금일해상풍력 타당성 분석 기술용역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발전사업허가, 타당성조사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 등을 제시했다.

 

완도군과 한국남동발전은 2016년 12월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및 양기관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풍황계측기 설치, 남동발전 완도사무소 개소에 이어 지난해 11월 완도군과 남동발전, 지역업체인 청해레미콘이 참여하는 공동개발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전력이 100%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발전회사로 화력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인 제주도 탐라해상풍력에서 성공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 해상풍력 개발에 대한 입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금일해상풍력 타당성 용역을 통해 약 3조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600MW급 해상풍력 개발이 수산업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지역사회 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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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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