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기원과 평화위한 400명 대합창 ‘송 오브 아리랑’

기사입력 2017.12.29 09:20 조회수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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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기원과 평화를 위한 콘서트, 400명 대합창이 부르는 ‘송 오브 아리랑’과 ‘한국 환상곡’이 울려퍼진다.
 
 
시민합창과 함께하는 새해인사나눔음악회 “합창으로 하나되는 세상, 문화로 덕담하면 만사형통하리라”를 내걸고 뉴코리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국시민합창연합이 주최하고,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년음악회다. 

세대가 한 가족이 되어 합창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며, 8도(道)가 한마음이 되어 동계올림픽성공을 기원하고 평화를 합창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2018년 뉴코리아필이 새해를 맞아 마련한 새해인사 나눔음악회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찾은 새로운 컨셉의 음악회로 출발한다. 지금까지 비엔나 신년음악회를 모방하는 것에서 벗어나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케이(K) 클래식 한류문화로 소통하며 덕담을 나눈다. 

1부에서는 뉴코리아필 정주영의 지휘로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되며, 제2부는 이병직의 400인 합창지휘 아래에 탁계석 대본, 임준희 작곡의 송 오브 아리랑, 이기영 작곡, 오세영 시, 한강은 흐른다와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이 이어진다. 
 
작곡가 안익태가 큰외할아버지인 아나운서 박윤신이 진행을 맡았다. 한편 초당 이무호 서예가가 제자들과 함께 로비에서 휘호를 써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시민합창을 통해 합창이 주는 즐거움과 분열이 아닌 단결로 국민의 심성(心性)을 가꾸어 가려는 의도로 서울을 비롯해 지역 도시로 확산된다. 자치 단체장의 협력과 도움이 전국 순회공연이 이어진다.  

사단법인 뉴코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 대한적십자총재 장충식 박사에 의해 창단되어 그동안 찾아가는 음악회를 총 255회 연 바 있는데 울릉도, 독도, 백령도, 욕지도, 농어촌, 군부대, 산골분교 등을 순회하며 가는 곳마다 감동적인 공연을 이어왔다. 매년 서울을 중심으로 꾸준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왔다. 

오케스트라로서 역량을 키워나가는 동시에 뉴코리아 스트링 콰르텟, 뉴코리아 브라스 앙상블, 뉴코리아 타악기 앙상블, 뉴코리아 목관 앙상블 등 다양한 조합으로 활성화된 클래식 문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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