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 맞이 준비
기사입력 2017.12.11 15:29 조회수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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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겸면 목화마을에서 ‘농촌체험지도사’교육에 참여한 20명에 대한 인증교육 수료식을 갖고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을 교부했다.
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 체험객에게 수준 높은 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1회차 102시간의 교육일정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곡성군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관계공무원,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과 각 마을별 핵심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4/4분기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심남식 부군수는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자격증 취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고품질 농촌체험서비스를 실시하고 2018년에는 이미 조성된 체험마을의 인프라를 활용해 농촌관광 콘텐츠 중심의 사업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각 체험휴양마을별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활성화 워크숍에서 나온 해결방안을 2018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최고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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