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하는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학교

기사입력 2007.10.09 10:35 조회수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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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을 앞두고 모초등학교 김모 교장선생님이 사비를 들여 조그만 선물을 마련해 순천모범운전자협회 회장에게 전달한 내용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그동안 모범운전자협회의 회원들은 매일 이 학교의 어린이 보호구역내 횡단보도 통행지도와 등․하교길 교통안전 지도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학교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지원으로 학교가 더 나은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며 어린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온 순천모범운전자협회 회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계속해 왔지만 이번처럼 보람을 느낀 경우가 없었다”고 하면서 “학교에서 보여준 조그만 관심과 감사의 뜻이 우리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관계자는 "런 미담 사례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지역의 학교 교육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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