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공무원들, 10년간 휴대폰 '공짜통화' 헤드라인 뉴스

기사입력 2005.11.17 04:38 조회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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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이동국 대포알 슛’만 같아라  한겨레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피파랭킹 29위)이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동유럽 강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피파랭킹 42위)와의 평가전에서 최진철, 이동국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세르비아와의 맞대결에서 사상 첫 승리를 거둬 통산 1승3무3패를 기록했다. 아드보카트호는 출범 뒤 이란전(2-0승), 스웨덴전(2-2무)을 포함해 2승1무의 쾌조의 순항을 했다.

 

섭씨 3.4도, 체감온도 영하의 쌀쌀한 날씨도 ‘뛰는 축구’ ‘투쟁적인 축구’ 앞에 확 녹았다. 전반 4분 벌칙구역 왼쪽에서 찬 이을용의 프리킥이 골지역 정면의 최진철 머리를 맞고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은 이란, 스웨덴과의 경기 때처럼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다.


격노한 DJ "사실 아닌것 억지로 만들어"  세계일보

 


‘국민의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지낸 임동원, 신건씨의 구속 사태로 ‘도청 정국’의 긴장도가 높아가고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6일 한화갑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두 전직 원장의 구속과 관련, “사실이 아닌 것을 억지로 만드는 것”이라며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에 따라 전·현 정부 간 갈등이 심화되는 등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정통부 공무원들, 10년간 휴대폰 ''공짜통화''       세계일보

 

정보통신부 공무원과 산하기관 일부 직원이 10여년 동안 무료로 휴대전화를 사용해 온 사실이 최근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들 정통부 직원은 참여정부 들어 뇌물성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만들었지만 그 뒤로도 1년 동안이나 계속해서 이를 버젓이 사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

16일 이동통신사 고위 관계자는 “정통부와 산하기관 일부 직원이 이동통신 서비스가 시작된 초기부터 2004년 5월까지 휴대전화를 이동통신사들로부터 받아 무료로 사용해 왔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통 3사는 이들 공무원의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업무비로 책정, 결제해 왔다”고 말했다. 국내 이동전화는 차량 부착용의 경우 1984년, 휴대전화는 88년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일부 정통부 직원은 휴대전화 서비스가 본격화하면서부터 ‘공짜 전화’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中에 ‘시장경제지위’ 부여  경향신문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이 중국에 시장경제지위(MES)를 부여하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국과의 교역규모 1천억달러가 넘는 국가 중 중국에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MES란 가격이 정부의 간섭 없이 시장에서 결정되는 체제를 갖추었다는 의미로, 이를 인정받으면 반덤핑 등 통상분쟁에서 고율의 관세를 피할 수 있게 된다.


두 정상은 또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9·19 6자회담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참가국들의 신축성 있고 성의 있는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중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2010년 한국 전자상거래규모 19조 성장”  세계일보

 


현재 8조원대인 우리나라 전자상거래시장 규모가 오는 2010년 19조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 등이 높이 평가받으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연구개발(R&D)센터 입지의 최적지로 평가됐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총괄하는 경영본부를 한국에 세우기로 했다.


맥 휘트먼 이베이 회장 등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16일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투자환경설명회가 열리고 있는 부산시청에서 ‘CEO 지상 간담회’를 갖고 한국의 투자환경과 성장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키시즌 개막  한겨레

 


스키 시즌이 시작된 16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리조트를 찾은 스키어들의 표정이 즐겁다.


濠축구, 32년만의 경사  로이터

 


16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호주 대 우르과이 경기에서 승부차기가 종료된 뒤 호주팀 주장 마크 비두카(왼쪽)가 코칭 스태프, 팀동료들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이날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팀은 연장전에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 극적으로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어머니가 보험금 노려 딸 살해  연합뉴스


보험금을 노리고 딸에게 독극물을 먹여 숨지게 한 비정의 어머니가 사건발생 2년여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경남 김해경찰서는 16일 딸(사망당시 9세)에게 독극물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35.여)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03년 10월12일 김해 G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딸을 불러 독극물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교원평가 시범실시 신청학교 80여곳  국민일보


전국에서 교원평가제 시범실시를 신청한 학교는 16일 현재 103곳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도가 30개교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시와 경남도 각각 8개교,충남도와 강원도 각각 7개교,전북도와 충북도 각각 5개교,대전 4개교,경기도·광주시·전남도·제주도 각각 3개교였다.


울산시 교육청에 신청한 학교는 3∼4개교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교육청은 한 곳도 없었고 신청한 학교 가운데 학급과 교사가 작은 학교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교원평가 시범실시가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째 단식 강기갑의원호흡곤란 증세로 입원  세계일보 


쌀협상 비준동의안 처리에 반대하며 21일째 국회에서 단식농성을 해 온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16일 호흡 곤란 증세로 인근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로텐더홀 앞에 마련된 농성장소에 앉아 있던 도중 갑자기 호흡이 힘들어져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실려간 뒤 산소호흡과 수액 공급 등 응급조치를 받고 잠든 상태라고 심상정 의원단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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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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