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슈퍼 굳건이 프로젝트’ 큰 호응

기사입력 2017.07.18 10:56 조회수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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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무료치료지원프로그램인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오늘 신체검사결과 현역판정을 받은 윤정호군은 지난해 시력이 나빠 현역불합격판정을 받았으나 병무청 ‘슈퍼굳건이 프로젝트’에 신청하여 무료치료지원 라식수술을 받았다. 병무청은 입영시기 등 이군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여 입영시킬 예정이다.

 

이 군은 현역판정을 받고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무료로 수술을 해준 밝은광주안과에 감사드리며, 대학 졸업후 현역병으로 당당히 입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무청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료치료지원서비스인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이나 신장체중 등의 사유로 불합격판정을 받았으나 질병을 치료하고 현역으로 입대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과 협약된 기관에서 무료로 질병치료를 지원받고 재신체검사를 거쳐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6월부터 추진된 ‘슈퍼 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89명이 신청했으며 그중 우리 지역 15명으로 전국 최다이다.

 

우리 지역에서는 시력분야에 ‘광주밝은안과’(광주 서구 소재)이며 체중조절분야는 ‘광주광역시체력증진센터’가 후원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슈퍼 굳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보건소 등과 협조하는 등 후원기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슈퍼 굳건이’ 신청자격은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이나 체중으로 현역 불합격판정을 받았으나 질병치료후 현역병 등으로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민원실(전화 062-230-4257)에 문의하면 된다.

 

장헌서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자원하여 병역을 이행하려는 젊은이들의 당당한 선택에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병역의무 자진이행풍토가 확산되고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을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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