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오는 7월26일부터 7월 30일까지 힙합퍼 들을 위한 최대의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는 힙합 경연대회로서 나이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자유로이 도전할 수 있다.

“오직 실력으로 승부 한다”는 슬로건과 함께, 예선전 또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며, ‘스피킹 트럼펫’ 멤버이자 호서예전 교수이신 본킴 과, 쇼미 더 머니 시즌2의 우승자 ‘소울 다이브‘ 멤버, 호서예전 교수를 겸하고 있는 지토, 그리고 원샷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인 JPD가 심사를 맡아, 더욱 공정성을 기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로 참여가능하며. 오는 7월 18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또한 힙합 경연대회 사상 처음으로 우승자에게는 총 상금 2000만원이라는 우승 상금과 함께, 앨범 발매의 기회까지 주어지는 특전이 걸려있다.

이번 경연대회를 빛내줄 라인업 또한 산이, 마이노스, 키비(이루펀트), 키디비, MC그리, 의 멋진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1차 예선: 7월26일~7월27일, 2차 예선:7월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최종 12팀이 본선에 진출해 7월30일 포항 운하 선착장 특설무대에서 마지막 각축의 장을 펼친다.

한편 2017년 7월 포항 불빛 축제와 함께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굴 최대 힙합 경연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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