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조곡동 철도관사 마을서 ‘내일(rail)로 가는 기적소리’ 울려

기사입력 2017.07.02 07:44 조회수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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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철도문화가 있는 철도관사마을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전라선 개통과 함께 철도사무소가 생기면서 철도국 직원의 주거 공간으로 형성됐다.

 

 

이곳 철도관사마을 에서 내일로 가는 기적소리철도마을축제가 1일 열렸다. 이날 축제는 동네한바퀴 및 보물찾기, 철도문화체험, 철도인 이약실 선생 관사 개방, 한일문화체험 등 체험행사와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아고라 공연 등으로 펼쳐졌다.

 

특히, 내일로의 성지인 순천방문 청춘들을 위한 내일러 버스킹 한마당도 진행됐다. 이날 철도마을축제는 지난 510일 개장한 순천 철도마을 게스트 하우스 1층에 마련된 마을박물관 개관식도 가졌다.

 

더욱이 마을박물관은 철도 관사마을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사진자료 등 철도 관련 물품들이 전시돼 있다.

 

 

순천시는 근대의 상징인 철도와 기차, 거주민들의 이야기가 있는 철도관사마을을 역사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철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철도 팩토리를 내년 3월에 선보일 계획이며, 철도 관사마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정원형 전망대2018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

 

, 철도관사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내일로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공간이 되도록 일본식 골목정원과 생울타리 재현, 야간경관 조명 등으로 조성한다.

 

시는  철도관사마을을 주민들의 생활과 근대문화자원이 어우러진 생활형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조충훈 순천시장은 철도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든 마을축제로 의미가 있다, “청년들이 운영하는 청춘창고가 새롭게 만들어져 있고 철도마을이 역사 관광 자원으로 조성되면 순천의 새로운 관광지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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