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는 지난 6월29~30일 양 일간 신안비치호텔에서 호남(광주광역시‧전남도‧전라북도)지역의 기부식품등제공사업(푸드뱅크)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부식품등제공사업(푸드뱅크)에 운영하는 필수적인 위생교육과 이용자 및 기부자의 정보보호를 위한 개인정보보호법, 그리고 기부식품등제공사업(푸드뱅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홍보마케팅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후 각 사업장간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교류를 위한 뜻 깊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노진영 회장은 ‘복지욕구 중 식생활을 책임지고 있는 기부식품등제공사업의 노력으로 작 년 한 해에 호남 지역의 배분액이 약 136억이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 것 같다.

이를 통해 호남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저소득층의 식생활 부분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기부식품등제공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급변하는 지역사회의 복지환경에 발맞추어 가기 위해 종사자 교육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 인식 변화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우리지역의 기업과 도민들께서 기부식품등제공사업(푸드뱅크) 활성화에 적극 동참 해주길 부탁하고 물품기탁 희망분들은 전남광역푸드뱅크(햇살나눔푸드마켓1호점) 061-283-1477로 문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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